누구나 한 번쯤 하는 고민, '오늘 뭐 먹지?' 무엇을 먹을지 항상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알찬 음식 정보와 감동을 전달하는 회사가 있다. 전 세계 5천만 명 구독자, 월 11억 뷰, 페이스북 '오늘뭐먹지?'와 푸드 미디어 채널 '쿠캣'을 운영하는 국내 1위 미디어 컴퍼니 '그리드잇'의 이야기다.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그리드잇 본사의 새로운 지하 스튜디오에서 박종찬 CSO를 만났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스튜디오 내부를 둘러보니 먹거리에 대한 그리드잇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Cookat Studio 내부 사진>
「그랩」과의 인연은?
“우리는 자율성이 높고 수평적인 문화의 스타트업이다. 아이디어가 생기면 바로 직원들과 주고받고 있어서 메신저 사용이 많은 편이다. 미디어 채널 운영과 영상 제작 콘텐츠 업무가 가장 많은데, 메신저뿐 아니라 제작 중인 콘텐츠를 모으고 아이디어를 코멘트 할 수 있는 게시판이 필요했다. 2016년 초부터 사용했는데 그랩이 베타 버전일 때였고, 그때 당시 직원이 20명이었는데, 지금은 회사가 많이 성장해서 70명 정도 그랩을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Cookat의 영상 콘텐츠>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그랩을 쓰면서 우리 회사만의 문화가 담겨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푸드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다 보니, 푸드 스타일리스트 직원분들이 촬영 용도로 만든 음식이 남는 경우가 있다. 이때 이벤트성으로 직원들에게 나눠주는데 그때 그랩 메신저로 선착순 제공 이벤트를 열기도 한다. 푸드미디어 콘텐츠를 만드는 우리 회사만의 특별한 매력 중 하나다."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기능
"가장 만족하는 점은 공지사항 기능이다. 아무래도 CSO다 보니 전체 공지를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리드잇은 그랩을 활용하는 직원들의 접속 빈도가 높아서 여러 명을 대상으로 각종 자료 공유나 전체 공지를 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메리트 같다. 또 개인적으로 업무에 필요한 뉴스 기사나 각종 정보들을 마이룸에 스크랩하기도 한다. 그리고 메시지 읽음 확인 기능으로 채팅방에 올린 중요한 내용을 누가 안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서 좋다."
그랩을 추천하고 싶은 대상
"우리처럼 프로젝트성 업무가 많은 회사에서 사용하면 적합할 것 같다. 그리고 프랜차이즈 기업에서 그랩에 가맹점별로 그룹을 만들어서 관리하면 편할 것 같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전국에 매장이 분포되어 있어서 본사에서 한 번에 관리하기가 힘든데, 그랩으로 실시간으로 공지를 하거나, 매장마다 그 날 체크해야 하는 재고관리, 제품 결함, 매장 오픈 현황을 그룹별로 만들어서 공유하면 훨씬 효율적으로 프랜차이즈 관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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